알라딘 독자설정 필독서100(추리)
작년 이맘떄 알라딘에서 독자선정 이분야 최고의 책과 필독서 100을 공개한비 있는데 분야별 필독서100에 추리/미스터리 분야도 있었습니다.작년에는 알라딘에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이런 투표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찮게 인터넷 검색중 알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애독자로서 알라딘에서 이런 분야를 선정한다는 것 자체가 과거와 달리 국내에서도 추리소설의 문학의 한 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매우 기쁘더군요.
독자선정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빈치코드 댄 브라운
2 용의자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4 7년의 밤 장유정
5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6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7 셜록 홈즈 코난 도일
8 오리엔트 특급살인 애거서 크리스티
9 가면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10 검은 고양이 애드거 앨런 포우
1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12 화차 미야베 마유키
13 모방범 미야베 마유키
14 마당이 있는 집 김진영
15 백야행 히가시노 게이고
16 푸코의 진자 움베르토 에코
17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18 고백 미나토 가나베
19 돌이킬수 있는 문목하
20 레모네이드 할머니 현이랑
21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22 얼음나무 숲 하지은
23 홍학의 자리 정해연
24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
25 곰탕 김영탁
26 레베카 대푸나 듀 모리에
27 황금벌레 애드거 앨런 포우
28 빙과 요네자외 호노부
29 방과후 히가시노 게이고
30 밤의 여행자들 윤고은
31 새벽2시의 코인 세탁소 박현주
32 탄금 장다혜
33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정세랑
34 밀실 살인게임 우타노 쇼고
35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36 성은이 냥극하옵니다 백승화
37 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38 Y의 비극 앨러리 퀸
39 벚꽃피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 하네 우타노 쇼고
40 외딴집 미야베 마유키
41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도진기
42 잠못드는 밤의 궁궐 기담 현찬양
43 붉은 궁 허주은
44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 미카미 엔
45 모르가거리의 살인 애드거 앨런 포우
46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서미애
47 사라진 숲의 아이들 손보미
48 마인드 헌터 존 더글라스
49 여름 어딘가 시체가 박연선
50 콩가루 수사단 주영하
51 테디베어는 죽지않아 조예은
52 빅슬립 레이먼드 챈들러
53 우울의 중점 이은영
54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55 심플 플랜 스콧 키스
56 O시를 향하여 애거서 크리스티
57 그레이스 마가렛 애트우드
58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59 13.67 찬호 께이
60 스노우 맨 요 네스보
61 이유 미야베 마유키
62 백광 렌조 미키히코
63 해바라기 피지 않는 여름 미치오 슈스케
64 매스커레이드 게임 히가시노 게이고
65 노랜드 천선란
66 잘못된 장소 잘모된 시간 질리언 매켈리스터
67 침입자들 정혁용
68 선샤인의 완벽한 죽음 범유진
69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01 단편집
70 콘크리트 하승민
71 누굴 죽였을까 정해연
72 안녕 드뷔시 니카야마 시치리
73 맥파이 살인사건 앤소니 호로비츠
74 집행관들 조완선
75 한국추리문학 황금펜산 수상작품집 단편집
76 살인을 예고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77 세상끝 아파트에서 유령을 정지윤
78 얼음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 남유하
79 이상한 집 우케스
80 메리 크리스하우스 김효인
81 습기 마태
82 순서의 문제 도진기
83 궁극의 아이 장용민
84 스틸 라이프 루이즈 페니
85 감찰무녀 김어삭
86 특수청소부 니카야마 시치리
87 재수사 장강명
88 스밀라에 눈에 대한 감각 퍼터 회
89 밤의 양들 이정명
90 여우의 계절 차무진
91 붉은 수획 대실 해밋
92 온난한 날들 윤이안
93 이집트 십자가의 미스터리 앨러리 퀸
94 경성 탐정 이상 김재희
95 살인자들의 섬 데니스 루헤인
96 이누가미 일족 요코미조 세이시
97 살육에 이르는 병 아바코 다케미루
98 세상끝의 살인 아라키 아키네
99 열세가지 수수께끼 애거서 크리스티
100 시계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추리소설 애독자로서 다른 추리 애호가들은 과연 어떤 추리소설들은 자신의 필독서로 원픽했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순위를 보니 제가 예상한 바와는 사뭇 다른 결과라 약간 의외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알라딘 회원들의 투표결과이긴 하지만 추리/미스터리 필독서 100에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가 뽑힌 것은 의외였습니다.다빈치코드가 영화화등으로 한때 많은 판매를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과연 추리/미스터리 필독서100의 1위에 오를 수 있나 하는 것이죠.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다른 분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만 역시나 개인적으로 색다른 결과란 점에서 생각이 변함이 없습니다.뭐 10등까지는 나름 뽑힐만한 책들이 뽑힌것 같습니다.
참고로 형광펜으로 칠한 책들은 제가 읽거나 소장하고 있는 책들의 목록입니다.나름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데 그래도 역시 안 읽은 책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추리문학 활성화를 위해 알리딘등 온란인 서점에서 이런 이벤트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