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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정원

미국이 세계의 초 강대국이고 경제 대국이기에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불법적으로라도 미국으로 밀입국을 하려고 하고 있고 미국은 불법 이민자 문제로 온갖 트러불을 겪고 있다.그래선지 반 이민 정서를 노골적으로 표출한 트럼프가 다시 재선을 하게 되었고 2기 트럼프 정부 출발 하자마자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 색출과 추방을 단행하게 된다.


그런데 불법 이민자들이 꼭 미국에 피해를 입히 것만은 아닌것이 미국인들이 기피하는 3D 업종에 많은 불법 이민자들이 취업(물론 여기에는 미국인 고용주들이 값싸게 불법 이민자들을 이용하려는 목적도 있음)하기에 트럼프의 불법 이민자 추방과 관련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일손이 부족할 것을 우려햇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이후 대략 3달이 지나가자 이런 이민자 추방의 문제가 서서히 나오는 것 같다.


플로리다 주(공화당)는 불법 이민자 추방으로 (자영업) 일자리가 비게 된자 14세만 되는 아동도 야간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현재는 주법에 따라 오전 6시 30분 이전이나 오후 11시 이후에는 일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법률 개정으로  청소년은 학교가 있는 날에 야간 근무를 할 수 있게 된것이다.


사실 미국의 경우 우리와 달리 과거부터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보편화 되어있으며 또 독립심이 강한 편이기에 뭐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아무래도 미국 노동부 통계 에 따르면 , 플로리다에서 아동 노동 위반 사례는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세 배나 증가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청소년의 야간 알바는 아무래도 아동 노동력의 착취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무시하고 아동들의 노동력까지 쓰겠다는 것은 트럼프의 불법 이민자 정책의 접근성이 너무 근시안적이 아닌가 여겨진다.

마치 산업혁명 초기 영국에서 아동 노동력을 착취했더 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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