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의 한 스타트 기업이 미국의 쳇 GPT에 버금가는 능력을 보여주면서도 저렴한 AI인 딥시크를 발표해 미국을 충격에 빠트렸으며 엔디비아의 주가를 800조나 공중에 날려버린 일이 있었다.
지금은 그 충격에서 벗어나 딥시크의 개발비용이 실제로 저렴하지 않으며(즉 일부러 낮게 조작함),또한 미국의 쳇 GPT의 데이터를 증류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딥시크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선지 국내에서도 딥시크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 이를 무시하는 의견도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의 각종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이 미국도 놀랠만한 인공지능을 개발했다는 사실인데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이 이 한장의 사진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14/pimg_7198561534603384.jpg)
세게 국제수학경시대회 우승 사진인데 중국이나 미국모두 참가한 학생들이 중국인(혹은 중구계 미국인)이란 사실이다.그러니 미국으로 유학가지도 않고 석박사도 하지 않은 중국 대학 졸업생(그런데 모두 중국의 최정상급 대학의 이공계 출신임)들이 딥 시크를 개발할 수 이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실제 중국의 경우 한해에 몇백만명의 이공계 대학 졸업생들이 배출되는데 반해 우리는 똑똑한 인물들은 모두 의대로 빠지니 앞으로 중국과의 경쟁이 요원할 따름이다.
그런 측면에서 의대생 2천명 증원같은 무책임한 정책(물론 의사 수요의 증원이 필요하긴 하지만)을 하는 국내의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은 정말 싹 갈아치울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든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