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관리라는 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인듯 하다.
매일 쳐다보는 컴퓨터인데도.. 어째서일까?
역시 개인의 문제인가?
....
속이 울렁거린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왜 일까?
발표에 대한 스트레스?
꼭 그것만은 아닌 것 같지만..................... 일부분의 원인은 되겠지.
뾰족한 무엇이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것도 아닌데...
시간은 또 쏜살같다.
이러다 내일이면 서른이 될지도 몰라. -_-;;;
가을이 어느새 훌쩍 통과하고........ 아침저녁 혹은 낮시간 음지에서의 싸늘한 공기는......
어느새 겨울의 느낌이다.
후우......
후우.......
문득 새벽에 이런저런 갑갑증이 일어서........ 쓴다.
해야할 일은 손에 잘 잡히지 않고....... 쓸데적은 마음의 가지만 이리저리 뻗어나간다.
...... 공부해야겠지. 심호흡하고.... 후우..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