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incredible, he was making jokes!
  •  2011-05-08 02:46  
  • 비밀 댓글입니다.
  •  2011-05-08 10:46  
  • 비밀 댓글입니다.
  • chaire  2011-05-08 11:49  좋아요  l (0)
  • 작가에 대한 독자의 뭉근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정갈하고 명석한 글, 반가운데요.
    자주자주 들려줘요.

    나는 어렸을 때 그런 선행을 해본 적이 없는데도, 마지막에서 두 번째 단락에서는
    찌르르 하며 읽었습니다. 나도 그런 것 같아, 그런 점이 있어, 나도... 하면서.
    하지만 나를 생각한다, 는 게 실은 더 어려운 일이어서, 더 고난의 길이어서
    못한 것 같기도 해요. 역시 용기를 내는 수밖에 없겠죠? 나에 대해서.

  • superfrog  2011-05-08 12:36  좋아요  l (0)
  • 항상 카이레님은 길지 않은 댓글로 단박에 말씀해주세요.^^
    맞아요,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게 그거예요. 나를 생각하는 게 더 어려운 일이어서, 고난의 길이어서 대개는 더 쉬운 쪽을 택하게 돼요. 그러고 만족하죠.
    힘겹겠지만 이제는 나를 생각해야 할 때가 왔어요. 아.. 힘내야지.
  •  2011-05-09 15:43  
  • 비밀 댓글입니다.
  • hanicare  2011-05-09 16:01  좋아요  l (0)
  • 나의 삶을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수고와 노력
    -이것이 가장 결정적인 것 아닐까요.
    세월에 마모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열매맺을 수 있는 키 포인트.

    금붕어님에다가 카이레님...원년의 알라딘 홈커밍데이같아요^^

    세월 참 빠르죠? 그때 알라딘 서재 초기만 해도 저는 30대였군요.
    모모는 어찌 지내는지.부군도 안녕하신지요.
  • superfrog  2011-05-10 22:24  좋아요  l (0)
  • 반가워요, 봄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머릿속 생각도 두리뭉실, 글로 꺼내놓아도 선명하지가 않네요.
    hanicare님 말씀처럼 세월에 마모되지 않고 싶은데
    저는 세월에 크게 한방 맞았습니다.. 이제 좀 추스리려고요.
    모모는 여전합니다. 나이가 몇살이든 개는 항상 아이 같아요. 속깊은 아이요.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