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ㅜㅜ
미국에서 출간된지 2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길래 yes24에서 원서를 구입했던게 지난 2월 12일;
근데 13일날 번역서가 나와버렸다.
조금만 더 일찍 나왔으면 편한 독서를 할 수 있었을텐데...
촘스키의 말처럼 '천박한 소비재를 갖기 위해 과다한 노동을 당연시 여기고 타인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의 감정은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게 되어버린' 요즘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언제쯤 인간은 물질과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인간다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