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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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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비중산층 대졸 여성이 주인공인 점이 탁월하다. 중산층이 아니더라도 호주 정도는 갈 수 있을만큼 성장했지만 중산층 이상이 아니면 행복하기 어려운 사회의 이야기다.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곳이 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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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파도너머 | 2016-07-23 08:11
이거 소설이 아니라 르뽀나 다큐 아닌가 싶게 시작해서 현실에 대한 너무 음모론적 해석 아닌가 싶게 했다가 아 이거 소설이었지 제 정신 돌아오게 하며 끝난다. 현실/사실/진실을 잘 엮어 건드리는 좋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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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 제3회 제..]
파도너머 | 2016-07-23 08:02
서늘한 시골 스릴러로 시작해 훈훈한 인간극장으로 마무리. 장르적 시각에서는 역사와 공간이 캐릭터들과 그 관계들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알아야 사건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듯한 작품이라 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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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미시시피]
파도너머 | 2016-07-23 07:55
고전은 현대에 읽혀도 유효한 고전과 역사적 의미만 살아남은 고전이 있는데, 이 작품은 후자에 속한다. 고전적 후던잇 추리소설의 담백한 맛을 느끼고 싶은게 아니라면 굳이 읽을 이유가 없음. 작품에 깔려있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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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의 비극]
파도너머 | 2016-06-30 20:07
일국 중심적 사고관을 세계적 관점으로 전환시켜주는 역사 교양서. 몰랐지만 흥미롭기 짝이 없는 역사적 이야기들, 지식들이 따라오는 것은 덤. 전문가가 쓰는 대중서의 표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쓴 글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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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양과 대..]
파도너머 | 2016-06-30 19:58
훌륭한 과학자의 개인적 삶과 커리어를 훑어가는 흥미진진한 자서전이면서 최근 다시 쓰이고 있는 고인류학의 성취를 소개하는 과학 교양서이면서 현대 과학이,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를 하고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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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게놈을 찾아..]
파도너머 | 2016-06-30 19:52
나와 같은 누군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작품집이다. 다섯 편 모두 재미있고, 여운이 깊이 남고, 깨알 같은 디테일의 풍미와 풍자들이 넘쳐난다. 달과 육백만 달러, 최악의 레이싱,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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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꼭 결혼하고 ..]
파도너머 | 2016-05-13 19:35
너무 재밌어서 다 읽는데 몇 시간 안 걸렸다. 더 매력적이기 어려운 캐릭터와 스토리의 조화다. 아쉬운 점은 일단 잘게 쪼개진 장과 긴 장 제목이 특히 초반에 몰입을 방해했다. 재밌는 발상인데 그랬다. 둘째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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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심장은 천천..]
파도너머 | 2016-05-13 19:28
본디 환상 문학이라 할만한 작품들을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다. 단편작들 수준이 고르게 높고 재밌다. 장르 문학 애독자에게는 낯설거나 별로일 순수 문학 코드들이 있기는 하다. 다른 이야기들을 묶어 내는 존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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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시장]
파도너머 | 2016-05-13 19:20
작품들 간 약간의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완성도 높고 재미있다. 특히 몇몇 작품은 두 세번 읽으니까 더 좋고 새롭기까지 하다. 각 작품의 세계관 설정들이 흥미로워서 여기에 하나의 단편으로 머물러 있다는 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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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구역]
파도너머 | 2016-04-27 21:15
작가의 단편 현대물을 너무 즐겨보다가 장편 시대물을 처음 읽었다. (의도된) 문체도 그렇고 낯설었는데 그리 좋은 낯설음은 아니었다. 가벼움과 무거움이 섞인 묘한 부조화가 재밌으면서도 거슬렸다. 캐릭터들이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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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전]
파도너머 | 2016-04-27 21:07
별개의 단편적 사건들이 느슨하면서도 정교하게 묶여지는 구조를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그렇다. 지나치게 따뜻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들과 지나치게 성찰적 근대형 주인공, 비현실적 천재 미소년 캐릭이 에도 시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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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
파도너머 | 2016-04-27 21:02
작가의 에도 시대 역사물 중 아니 현대물까지 중에서도 최고 걸작이다. 마치 푸코의 권력이론을 적용한 듯 어떻게 권력이 피지배 계층에 공포와 담론을 통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미시적 과정이 너무 잘 묘사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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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 하]
파도너머 | 2016-04-27 21:01
작가의 에도 시대 역사물 중 아니 현대물까지 중에서도 최고 걸작이다. 마치 푸코의 권력이론을 적용한 듯 어떻게 권력이 피지배 계층에 공포와 담론을 통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미시적 과정이 너무 잘 묘사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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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 상]
파도너머 | 2016-04-27 21:00
몇몇 작품은 미스테리, 스릴러로서도 일급이지만, 세이초라는 작가 문학 세계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다. 무심한듯 담백한 문체로 서술되는 아름다운 글의 향연이다. 중, 하권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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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파도너머 | 2016-04-27 20:57
상권에 이어 무심한듯 담백하게 여백이 가득 느껴지는 글들의 향연이다. 이런 세이초의 스타일은 장편보다는 단편이 훨씬 잘 어울리는 듯. 여백이 가득한데 꽉 찬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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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파도너머 | 2016-04-27 20:56
상, 중편에 이어 하편도 변함없이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단편이 있는데 (`뼈단지 풍경`) 정말 읽으면서 눈물이 났다. `데이고쿠 은행 사건`도 셀렉션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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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파도너머 | 2016-04-27 20:54
읽으면서 옛날 소설이라는 느낌이 드는 장면들이 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세련되고 재밌어서 웬만히 잘 쓴 최근작들에 쳐지지 않는다. 후반부에 힘이 떨어지긴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마무리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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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복합]
파도너머 | 2016-04-27 20:53
냉전 초기 소련 사회의 묘사가 대단하다. 캐릭터들이 너무 좋아서 관심이 없던 후속편도 읽고 싶어졌다. 기대와 달리 미스터리가 강한 작품은 아니어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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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44 - 1]
파도너머 | 2016-04-27 20:51
마쓰모토 세이초 판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할까. 세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다 괜찮다. 특히 마지막 사건은 오히려 영상이 아니라 더 충격적, 압도적으로 읽힌다. 말미 조영일 평론가의 해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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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의 계보]
파도너머 | 2016-04-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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