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책을 쓰는것은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대뜸 들었다.
수많은 자녀교육서 중에서 이 책은 상담사례를 들어 얘기해서 그런지 거짓이 없고 마음에 와 닿았다.
하루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매끄럽고 어렵지도 않고, 또 자식 문제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부부사이와의 관계, 내 내면의 문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힐링이 되는 느낌... 이렇게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것은 저자의 경험과 진실성에서 느껴지는것일 것이다. 초등 고학년을 둔 부모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죽 몇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