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꼬맹이책을 읽어보네요~ 크기도 아이들이 딱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딱 좋아요~
주인공 생쥐가 여러 동물친구들을 찾아가며 각 동물친구들의 특징이 되기까지 왜 그랬는지 물어보니 바로 습관때문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흔히 쉽게 하는 그 습관들...
혹시 이 동물친구들과 같은 습관이라면 오잉 이렇게 변할수도???
그렇다면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자신도 같은 상황인데 그 동물친구처럼 변할지...
믿지 않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바로 그럴 것 같은 생각에 자기 습관을 고민하는 아이들도 생길지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읽어주는 엄마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시겠져?ㅎㅎㅎ
쪼르는 밑에 그림에서처럼 토끼 친구를 만나 물어봐요. 왜 이빨이 톡 튀어나왔는지?
손톱을 잘근잘근 이빨로 물어뜯다보니 이빨이 나왔다네요. 이제 어떡하냐고 울기까지...
그 다음에는 개구리를 만나 왜 손가락이 불룩하냐고 물어봐요.쪽쪽 쭉쭉 손가락을 빨다보니 불룩불룩해졌다네요.
우리 꼬맹이들도 이런 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지요~
그 다음에는 돼지를 만났는데 콧구멍이 엄청 크다고 했더니 손가락을 넣고 코딱지를 자꾸 파다보니 뻥 뚫렸데요.
그렇게 친구들을 고양이도, 개도 만나게 되요.
어떤 습관으로 인해 좋지 않은 현상들이 일어나는데 쪼르는 아이들에게 그 예쁜 손 고운 손으로 얼마든지 더 재미난 일, 즐거운 일을 하다보면 쓱쓱 그림도 그리게 되고 차곡차곡 색종이도 접고 조물조물 점토 놀이도 할 수 있다고...
다 놀고 난 뒤에는 손 닦는 것도 잊지 말라고 충고하네요.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한데 어떤 친구들은 나쁜 습관이 되어 고쳐야 하는 버릇이 되겠지만 어떤 친구들은 그 날 무지 재미있게 보내고 직접 만든 작품까지 자랑할 수 있게 되니 어떤 친구가 되어야 할지는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읽으며 저절로 느끼겠네요^^
쿠키왈^^:아이들의 어떤 습관으로 고민 좀 되신다면 아이와 함께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을 즐독하시길 바래요^^
예쁜 딸기와 귀여운 초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