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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와 엠마
나는 잭이다
티토와엠마  2008/12/09 21:15

"얘들아, 때로는 자기 자신을 비웃을 줄도 알아야 하고, 사는 게 황당하다는 생각도 할 줄 알아야 된단다. 애나, 난 네 아빠가 맘에 들어. 네 아빤 자기가 손을 많이 흔들어도 그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별 문제가 안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웃으시는 거야. 네 아빤 이탈리아 사람인 걸 어쩌겠어? (중략) 우린 농담이란 게 뭔지 알고 있어야 돼. 무슨 뜻인지, 어디에 쓰는지 말이야. 이따금 사람들은 상처가 되는 농담도 해. 재밌으라고 하는 농담이 아닌 거지. 어떤 때는 잘못된 탓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고, 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농담을 하기도 해. (중략) 넌 절대로 그러지 않겠지. 안 그래, 잭?"-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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