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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세상
  •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10,800원 (10%600)
  • 2009-07-06
  • : 33,491

한비야의 책을 처음접했을때 그 에너지, 열정, 자신감, 도전정신,긍정적인 삶들,  

불끈불끈 솟는 강열한 힘을 느꼈었다. 그 후 또다른 책이 나오면 꼭 읽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또한 권의 책이 나왔다. 이번에는 전에 나왔던 책들과는 다른 에세이집이다.  

월드비젼하면서 느낀 것들과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진솔하게 써놓은 이 책또한  

긍정의 힘과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길을 묻는 젊은이들에게 써놓은 글귀중 꼭 젊은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구절을 옮겨본다.  

백번을 양보해서 그것이 현실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도 단 한 번도 이룰수 없는 꿈을  

꾸어보지 않은 청춘, 단 한번도 현실 밖의 일을 사상조차 하지 않는 청춘,  

그 청춘은 청춘도 아니다. 허무맹라하고 황당무계해 보이는 꿈이라도 가슴 가득 품고  

설레어보아야 청춘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이야말로 젊음의 특권이 아니겠는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쉽게 씌여 단번에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성도 마음에 들고 이름도 마음에 든다는 사람.  

삶에 대한 정열, 항상 안정이 된듯하면 다른 삶을 찾는 사람.  

삶 자체가 빈틈없이 계획적인 사람. 1년에 100권의 책을 읽는 사람.  

삶의 열정에 박수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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