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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조영래 평전
안경환
13,500원 (10%↓750)
2006-01-12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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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호등
홍세화
7,650원 (10%↓420)
2003-07-28
: 1,081

한겨레 신문에 기고했던 홍세화씨의 칼럼을 모아 엮은 책. 짧은 글이지만 그 글을 통해 다시 보게되는 한국 사회는 역시나 희망적이지 않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나는 홍세화씨의 글을 통해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 그 분의 말씀에는 그런 매력이 있다.그래서 그 분의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결국 절망속에서 희망을 되찾고자 하는 몸부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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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홍세화
8,100원 (10%↓450)
2002-12-12
: 5,116

뜻이 없기 때문이지 뜻을 견지하고 있으면 자아실현의 기회는 기어이 찾아올 것이다.자아실현과 생존사이에서 항상 긴장하라는 홍세화 님의 말에 지금 나는 자아실현과 생존 그 사이 어디에 있나 되짚어 보게 됐습니다.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는 그람시의 말처럼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결코 회의적인 자세로만 살아갈 수는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요.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인 지식인,홍세화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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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홍세화
7,650원 (10%↓420)
1999-05-31
: 3,554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읽고 그때 처음 접하게 되었던 똘레랑스란 개념에 매료되어 최근에 짬을 내어 읽은 책.저자는 여전히 목청껏 외친다.상대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고 거기서 부터 대화 혹은 토론을 이끌자고... 대화가 사라진 현실에서 나는 누군가를 붙잡고 대화 하고 싶다.그리고 그의 우월성을 인정하고 싶고 혹은 나의 편협함을 자각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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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7,650원 (10%↓420)
1995-03-01
: 4,147

이 책에서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설득하는 사회와 강요하는 사회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그려낸 부분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개개인의 주관적인 생각만을 지나치게 고집하며 나와 타인의 다름을 절대 인정하지 않은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충분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화합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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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상스러움
진중권
10,800원 (10%↓600)
2002-04-06
: 3,698

때론 난해한 언어로 때론 폭소를 자아내는 언어로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면면에 일침을 가하는 이 시대의 논객,진중권씨의 성숙된 사고에서 오히려 경건함을 엿볼 수 있었던 책.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것을 안다.그러나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관점에 귀 기울이기에 앞서 그의 논지는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끝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결코 진중권이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속단하고 평가내릴 수 없다고 본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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