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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님의 서재

 그러나나는 나를 어찌할 수가 없었다. 이것이 사랑이다. 라는 결론이난 후부터 나는 나를 어찌해볼 수가 없었다. 김장우는 언제 이것이 사랑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는지 나는 알고 싶었다. 그런 뒤에도 아무렇지 않았는지 그에게 묻고 싶었다. 나처럼 이렇게 누군가발목을 붙잡고 잡아당기는 느낌, 가슴에 구멍이 뚫려 눈물이 나도록 외로운 느낌이 혹시 있었냐고 의논하고도 싶었다.-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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