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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님의 서재

저기, 김여진씨. 혹시 상여금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감정 쌓인 거예요?
수잔의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게 아니잖아요. 여기서 그 말이 왜 나와요.
진이 한숨을 쉬었다. 침묵이 흘렀다. 이럴 때 나는 누구의 편에 서야 하는 걸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걸까.
어색함과 불편함이 흐르는 가운데 진이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갑분싸네. 이거.-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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