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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님의 서재
예상과 달리 , 수잔

새로 생긴 식당이라 웨이팅이 길었고 대기 공간이 따로없어 바깥에서 줄을 서야 했다. 추위가 일찍 몰려온 11월이었다. 수잔이 짜증낼까 조마조마해 다른 곳에 가자고얘기했는데, 예상과 달리 수잔은 산뜻한 톤으로 답했다.
됐어요. 나도 여기 와보고 싶었는데 조금 기다리지 뭐.
그녀는 코트 주머니 깊숙이 손을 집어넣었다. 진 역시빨개진 손을 호호 불며 추위를 견뎠다.-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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