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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님의 서재
남탓도 했다가 자책했다가

가끔은 말이다이, 내가 뭣한다고 문간채에다 사람을 들였을까.. 생각한다. 그까짓 사글세 몇푼 받겠다고…………… 정대가 이집으로 안 들어왔으면 네가 정대 찾는다고 그리 애를 쓰지 않았을것인디..……… 그라다가 느이 둘이 배드민턴 침스로 웃던 소리가 생각나면, 죄 받제·내가 그 불쌍한 남매를 원망하면 큰 죄를 받제.
죄 받아 그람스로 고개를 흔들어야 그라제,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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