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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님의 서재

10년 뒤, 20년 뒤, 나를 이렇게 보살펴 달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다. 나는 이 애들이 자신들의 노년을, 젊은 날에는 어떻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그때를, 그렇지만 반드시 찾아오고야마는 그 순간을,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하게 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책임과 믿음을 나눌 수 있는 제대로 된 짝을찾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가 남겨 두고 가는 것이 걱정과 열려, 후회와 원망 같은 감정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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