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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님의 서재

어쩌면 사람은, 그가 살아 있다고 생각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에야 비로소 죽는 것인지도 모른다. 연화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이 단이를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머무르게 하는 방법인 것 같았다.- 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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