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고 3년동안 도서관을 다닌 40대 남자의 이야기. 11년동안 다니던 삼성을 하루 아침에 그만두고 하루 종일 도서관에 살면서 의식의 변화를 경험한 사람.
변화는 항상 용기가 필요한데 이 사람의 용기는 정말 큰 것 같다. 하루종일 책만 읽으면 정말 의식의 변화가 올까?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의식의 변화란 과연 어떤 것일까?
하루종일 책만 읽던 그는 어느 순간 하루 종일 책만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나도 그와 같은 용기로 삶을 변화 시켜 보고 싶다.
다독을 하고 싶은 마음이 다시 들게 하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