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하루 하루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해 주는 책!
자녀가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게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무탈하게 사는 것은 결코 우리만 잘 하고 있어서
가능한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합니다.
스타가 아닌 평범한 직업인이 솔직하지만 열정을 갖고 쓴 글이라 시나브로 빠져듭니다.
의외의 감동 포인트들이 있어서 좋았고,
소방관의 이야기를 넘어서 한 명의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시민의 삶,
거기서 전해지는 삶의 무게감과 울림을 느낀 훈훈한 책이었습니다.
안전 상식 같은 것을 수시로 전해주는 부분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