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속에파묻혀살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이 책을 보고는 집에 돌아와서 바로 주문했지요. 우리 아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책을 받을 때 까지 얼마나 기대가 되었는지 몰라요. ] 아니나 다를까, 책을 받아든 우리 아들이 며칠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옷도 갈아 입히고,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식단에 맞춰서 준비하기도 하고, 아하하 신기하다며 웃기도 하고...... 아무튼 신기하고 깜찍한 책이었습니다. 다른 책에 비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왠만한 장난감보다 더 재미있고 교육적이니, 그렇게 따지면 비싼 것도 아니지요.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려면 얼마나 고민을 해야 할까 싶었답니다. 책 싫어하는 아이가 있겠냐마는, 아이에게 좀 더 책을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싶으신 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