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작은유럽은 엽서북으로 이루어진 컬러링북이에요.
책 표지를 넘기면 아주아주 간단한 팁이 안내되어있고
도안으로 되어있는 엽서와 채색본이 들어있습니다.
펴ㄹ침은 뜯기 쉽게 되어있어요.
채색본들이이에요~
음식, 거리풍경, 상징물들, 도시 풍경 등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감각적으로 표현되어있어요.
간단한듯 보이지만, 특징을 잘 잡아낸 그림들입니다.
펜으로 드로잉하고, 수채색연필과 싸인펜으로 칠을 한후 물칠을 해봤어요.
색연필도 발색이 잘 되고, 종이도 짱짱해서
종이가 울거나, 뒷면에 비치거나 하는 것은 없었어요.
채색하지 않고, 이렇게 선만 따라서 그려도
그럴싸해 보이는 그림이 완성되는것같아요.
엽서북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도 쉽게 완성할수 있구요~
일러스트 자체가 흘림체처럼 간단하면서도 감각적이라
대충 칠해도 그럴듯해 보이도록 완성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물칠을 하거나, 잉크를 얹거나 싸인펜으로 칠해도
뒷면에 배김이 없어서, 말그대로 엽서로 활용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사이즈가 작아서 가방에도 쏙쏙 쉽게 들어가, 여행갈때
기분전환삼아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은 컬러링북이란 생각이 드네요~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