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곰돌이가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이런저런곰돌이 제목부터 사랑스러워요.
몇단어 없는 그림책임에도
세상의 다양함을 생각해 보게 하는 영유아 보드북이랍니다.
하지만, 꼭 어린 아가들만 보라는 법은 없죠!
큰 아이들하고도 읽다보면 아이의 시각에 맞는
이야기들이 쏙쏙 나오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읽으실때 눈높이와 대화 방법을 달리하셔서
접근하시면 되고요.
반대말 그림책이라고 해서
아이에게 다양한 표현이나
반대되는 표현을 알려주기 위함으로만 접근하지 마시고요.
그냥 읽으면서 아 이런 곰돌이가 있고 저런 곰돌이가 있구나
정도로 읽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류의 보드북은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이 있더라도
표현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읽어주고 접해보는 거
적극적으로 추천드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