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아주 BOOK적 BOOK적한 나날들
  • 단테의 신곡 - 하
  • 단테 알리기에리
  • 17,100원 (10%950)
  • 2013-10-04
  • : 677
다른 이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먼저 요청해 오기를 기다린다면
이는 벌써 반쯤 거절한 것과 같다.
"이는 하늘의 신이니 우리들 청이 없어도
그이 위로 가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시면서
자기는 그 빛 속에 숨으시는구나.

그이 우리를 대하심이 마치 자신을 대하는 사람같이
하시니, 무릇 아쉬워함을 보고도 청을
기다리는 자는 벌써 짓궂게 거절하는 자이니라.- P25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