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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책장
  • 호시우행  2025-11-29 05:22  좋아요  l (0)
  • 짧지만 느껴지는 바가 정말 많은 시입니다. 늘그막에 이혼하고 보니 안부를 묻는 일이 얼마나 인간적이고 따뜻한 배려인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살아도 이혼한 아내가 내게 안부를 제일 많이 묻지요. 갑자기 추워지자 추위를 유독 많이 타는 나에게 내복 꼭 챙겨입으라고 잔소리같은 인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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