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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바라바라스압  2008/08/19 11:56
강풀의 만화를 읽은 후부터

만화적 감수성에  길들여져 버린것 같다.

만화가들이 존경스럽기 시작했다.

 외모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는 이발사 이야기.

정말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세상에 태어난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오직 눈에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아름답게 애틋하게 그려내고 있다.

읽는 나도 치유받았음을 인정하지 아니할수가 없다.

훈훈한 만화다..만화계의 이라부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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