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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 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 한순구
  • 18,900원 (10%1,050)
  • 2026-08-25
  • : 460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한순구 교수는 삼프로Tv에서 게임 이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시청하면서 처음 접하였는데, 유머스러우면서도 어려운 경제 이론을 쉬운 예를 통해 설명하는 소통능력이 좋아서 그 이후로 게임이론과 역사를 접목한 저서 등을 찾아 읽은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는 최근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연구를 해설한 책이다. 과연 기대한 것과 같이 재미있으면서도 쉬운 언어로 최근의 경제학 연구를 해설하여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1장의 개인: 선택과 협력의 경제학이다. 수험생이 원하는 학교를 지원하거나 미혼남녀들이 자신의 짝을 찾는 것 같은, 일상에서 항상 벌어지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무척 어려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 특히, 정보통신의 발달로 이 들의 연구를 실제로 구현할 수도 있게 되면 미래 사회가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질 수 있는 콩도르세 투표 같은 아이디어도 무척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경매에 대한 이야기도 무척 흥미롭다. 흔히 경매는 일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일반인들은 자주 접하지 않는 상황이라 생각하지만, 가장 경제학적인 사건이라 많은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예전에도 접하긴 했으나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승자의 저주나, 새컨드 비드 등에 대해 이번 기회애 이해를 하게 되어 무척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책 표지에도 쓰여있듯이, 경제학은 인간이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하더라도 이 책에 실린 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에 대한 책을 읽고 생각하다 보면, 각자의 삶에서 보다 슬기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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