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욕망하는 서재
내 20대 초반은 일본문학이 지배하였다.
난 그곳에서 세상 어느 곳에서 느낄 수 없었던, 삶에 대한 강렬함을 인상 받았다.
잔혹한 피냄새, 몸이 녹아 버릴듯한 쾌락감....
그 무엇이든간에.. 인생에 대한 '지독한 사랑' 이었을 것이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 7,200원 (10%400)
  • 2002-01-28
  • : 37,741
눈, 사랑, 불, 죽음
  • 1973년의 핀볼
  • 무라카미 하루키
  • 4,500원 (10%250)
  • 1997-01-15
  • : 123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말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참을 수 밖에 없었던.. 화려하지도.. 눈부시지도 않은.. 평범한 우리시대의 한 주인공의 끈끈함이 지워지지 않고 묻어나 있다.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 무라카미 류
  • 4,050원 (10%220)
  • 1990-09-01
뭐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 충격스러울 것 도 없는 이 작품이 왜 한때 금서가 되었을까? 언젠가 한 번 금서가 되었던 책들의 뒷 이야기, 뭐 그런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보고 싶다. 글쎄.. 이 책에 대해선.. 뭐라고 해야 할까.. 워낙 다양한 입장과 생각과 용법이 있기에 딱히 뭐라고 코멘트하기가 힘들다.
  •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2
  • 이문열 엮음
  • 5,850원 (10%320)
  • 1996-06-30
  • : 89
여기엔 미시마 유끼오의 <우국>이 들어있다. 도대체 그에게 죽음이란 무엇이었을까? 어설픈, 우승꽝스러운 한 극우꼴통의 헛소리는 아니었을 텐데..
  • 금각사
  • 미시마 유키오
  • 5,220원 (10%290)
  • 1991-10-01
  • : 277
정념이 불타오른다. 내 안에도 금각사가 있었다.
  • 만년
  • 다자이 오사무
  • 6,650원 (5%200)
  • 1997-10-25
  • : 894
난 나약한 부르주아 지식인일 뿐이다. 그러나 나도 사랑한다. 술을, 예술을, 여인을, 그리고 세상을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