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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하는 서재
육체와 정신의 불균형에 의해 경험하는 사춘기가 중고등학교 시기에 온다면 대학에선 나와 세상과의 불균형에 의해 또 다른 사춘기를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난 대학 실절 나의 방황을 그렇게 정의내렸었다. 여기에 소개되는 책들은 그 시절 나를 부드럽게 보살펴 주었고, 내가 세상과 마주하게 해 줄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책들이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8,100원 (10%450)
  • 2010-12-08
  • : 37,695
"위대한 개츠비를 세번 읽었다면 나와 친구가 될 수 있지..." -상실의 시대 중- 그래서 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난 이 책을 여섯번 읽게 되었다.
  •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8,820원 (10%490)
  • 2000-04-25
  • : 4,390
"난 조르바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존경하는 선배의 이 한마디에 찾아보게 되었던 카잔차키스의 명작... 욕망과 물질을 초월한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젊은 날의 초상화
  • 입 속의 검은 잎
  • 기형도
  • 10,800원 (10%600)
  • 1989-05-30
  • : 24,329
가을이 겨울로 흘러가는 문턱엔 늘 김광석과 기형도가 생각난다.
  • 우연의 음악
  • 폴 오스터
  • 9,720원 (10%540)
  • 2000-03-15
  • : 1,065
삶은 운명적인가? 우연적인가?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 13,500원 (10%750)
  • 2000-10-02
  • : 34,716
이제는 클리쉐가 된 90년대의 젊은 날의 초상... 조금은 슬프다 클리쉐란 말이
  • 이방인
  • 알베르 카뮈
  • 8,100원 (10%450)
  • 1987-12-01
  • : 4,489
책안에는 칼이 있었다. 내 안에도 칼이 있었다. 그 칼은 인생에 대해, 세상에 대해, 비명어린 몸짓으로 절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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