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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의 서재
  • 13월의 랩소디
  • 홍반야
  • 8,100원 (10%450)
  • 2012-09-13
  • : 39
로설인줄 알았는데...아니었다!
궂이 로설에 넣는다면 뭐라하진 못하겠지만..
일반 소설같은 느낌을 풍기고(?) 너무 어렵다!
-그렇다고 로설이 쉬운 소설이란건 아니지만..-
거기다 일반인(?)이 보기엔 음악적 배경이 많고 어렵다..또한 그내용이 정설 혹은 일반적인 이론과 학설, 감정이라 보기도 어렵고..
내용에 나오는 것들을 뻔~히 아는 나로써도..
지겨워 쓰윽~지나쳐버렸다면..말 다했다고 생각한다.

다~떠나 각각의 작곡가와 곡에 대한 주관은..
소설의 여주로 언급한거지만..아니라고본다.
주인공을 통해 언급함으로써 일방적인(?)감상을 강요하거나 선입견주게 되어버리니까..
-이런면으로 봤을때 로설에 나오는 지식(?)들은 적당히 소재로만 쓰여 좋은것 같다-

남주와 여주 감정도 너무 심오하고..
배경도 어렵고 지식적이며..
그 무엇보다 재미가 덜하다.
내가 무식한건지..어쨌든 나는 그렇다.
그리고 음악적 보아
이런 주관적 감상,느낌을 소설에선 되도록 안쓰거나 적게 썼으면 좋겠다.
음악이란 이건 이거다!하고 딱 정의 내릴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니까..

작가의 프로필로 보니 나름의 욕심을 보인 작인것 같은데..나로썬 매우 아쉽다!

로설에대한 기대 빼기, 전문 용어 거부감 빼기만 한다면 So..So인
로설인듯 로설아닌 로설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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