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1
★아름다운 동행★
벌써 3월의 마지막이라.. 어쩜, 시간이 이리도 잘 가는지. 3월 한달동안 얼마나 독서를 열심히 했는지 볼까나..ㅡ.ㅡ;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열심히 읽었던 책들. 3월 한달동안 나와 함께한 책들을 여기에 쏘~옥...친구들~줄을 서시오~~~^^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
  • 한영식
  • 19,800원 (10%1,100)
  • 2004-02-02
  • : 258
어릴적엔 너무나 대담하였기에, 벌레들을 보면 꼭 건드리고 놀았다고 하는 나. 그런데 지금은 벌레만 보면 기겁을 하는 나. 참 아이러니 하다. 딱정벌레 하면 생각나는 것은 검은 이상한 벌레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수많은 얼굴을 지닌 신비로운 곤충을 만날 수 있었다. 딱정벌레의 특징과 종류등. 오랜만에 누려보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었다. 04.3.11~3.15 ★★★★
  • 웃기고 자빠졌네
  • 한국유머연구회 엮음
  • 6,300원 (10%350)
  • 2002-02-15
  • : 19
기분전환으로 읽어본 책. 역시나 기분이 우울하거나, 울적할때엔 웃음보다 좋은 명약은 없는 것 같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성으로 유머화 시킨 부분이 많다는 점. 그것 빼면 잼있게 읽을 수 있는 책. 04.3.26~3.27 ★★★☆
  • 소설 동의보감 - 하
  • 이은성
  • 7,650원 (10%420)
  • 2001-03-05
  • : 2,882
역시나 허준, 그는 멋진 인물이었다. 책장을 덮으면서 그 뿌듯함이란. 나도 허준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된다. 우리의 허준. 역시나 너무 멋있다. ^.^ 04.3.26~3.28 ★★★★
  • 소설 동의보감 - 중
  • 이은성
  • 7,650원 (10%420)
  • 2001-03-05
  • : 2,941
허준의 인간됨과 유의태의 '의'에 대해 참으로 감동을 받았다. 자고로 인간은 이래야 되는게 아닐까? 우리 선조중에 이러한 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뿌듯해진다. 그리고 나도 이런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겠다 새삼 다짐해 본다. 04.3.25~3.25 ★★★★
  • 시나브로
  • 최정화
  • 8,100원 (10%450)
  • 2003-07-31
  • : 16
인터넷 소설은 귀여니씨의 소설 밖에 읽어보지 못했는데, 기분 전환겸 읽어봤다. 역시나 인터넷 소설을 읽으면 만화책을 읽는 느낌이 들어서 넘 좋다. 감동이나, 여운 그런것은 사실 느낄 수 없지만, 뭐랄까. 그냥 맘 편하게 잼있게 읽을 수 책이라고나 할까. 조금은 유치하기도 했지만, 원래 사랑이 유치한것이 아니던가!! ^^ 04.3.27~3.27 ★★★★
  • 꿈을 이루어주는 일기
  • 나카야마 요코
  • 6,750원 (10%370)
  • 2004-01-26
  • : 67
이야기의 내용은 간단하다. 일기가 왜 중요한 것이며,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책표지도 얇고(131page) ... 하지만, 어릴적 자주 썼던 일기를 떠 올리게 되었고, 나도 다시 한번 읽기를 써보자라는 생각을 가져다 주었다. 04.3.9~3.9 ★★★☆
  • 당신은 추억이라 하지만 나는 아직도 사랑이라 말합니다
  • 김하인
  • 6,300원 (10%350)
  • 2002-07-03
  • : 48
김하인씨의 도서를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으로 감상적인 사람이구나 하는 것. 싯구들이 은유적이고, 멋지게 묘사되어 있다. 약간은 통속적인것 같기도 하지만. 이 시들을 읽으면서 추억에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읽을 수록 감미로운 싯구들을 읽으며. 04.3.14~ 3.15 ★★★★
  • 낙하하는 저녁
  • 에쿠니 가오리
  • 8,100원 (10%450)
  • 2003-10-30
  • : 3,664
처음 읽어본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로 이름을 접해보았지만, 그녀의 소설은 처음 대해본 것이었다. 읽으면서 눈이 떨어지지 않는 책이었다. 리카, 다케오, 하나코를 따라다니면서, 난 그들의 사랑을 옅보았다. 웬지 모를 복잡미묘함..'사랑할 수도 증오할 수도 없는'이라는 광고 컨셉이 다시금 불현듯 떠오르는 소설이었다. 실연의 아픔과 사랑의 또다른 이름. 많은 것을 떠올려 본다. 04.3.30~3.31 ★★★★
  •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 안의정
  • 8,100원 (10%450)
  • 2002-04-20
  • : 475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2편의 이야기. 하나는 바보형. 정신박약아 형을 둔 아이의 이야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입양해온 아픈 소녀의 이야기.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훈훈한 정..그러면 가족애 아니겠는가!! 04.3.28~3.28 ★★★★
  • 추억연필
  • 권태성
  • 7,200원 (10%400)
  • 2004-02-26
  • : 53
추억~ 생각할수록 가슴을 설레게 하고, 들뜨게 하는 것! 물론, 쓰라림도 있지만. 연필로 그린 추억속 세상에 발을 내딪으면서 난 나만의 추억속에도 빠져들었다. 그림으로 그려진 만화를 보니, 웬지 모를 정겨움에 방긋 미소지어본다. 04.311~3.11 ★★★★
  • 아, 그거!
  • 이관용 그림
  • 9,000원 (10%500)
  • 2004-02-26
  • : 407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책이다. 사실, 이런 책이 있었음 했다. 하하. 그래서 이 책을 받자, 더욱 더 방가웠다. 그런데....내가 방심한 사이 우리집 강아지가 새책을 물어 뜯는 사태가 발생했으니. ㅠㅠ 강아지야~ 이책이 너보고 뭐라고 하더냐. 결국 표지를 테이프로 너덜너덜하게 붙여서 보게 된책. 궁금했던 여러가지 사실들에 대해 알게 되서 좋았다. 04.3.10~3.21 ★★★★
  •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 최광식
  • 8,820원 (10%490)
  • 2004-02-01
  • : 544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들어 이런 말을 많이 들어본다. 고구려가 중국의 땅이라는. 참, 나 황당할 뿐이다. '광계토 대왕이 고구려인이라구' 하는 책도 출간된것을 보면 그 문제는 심각한 것 같다. 읽으면서 말도 안되는 중국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책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심각성및 문제점.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은 얇으나, 내용은 다소 무거운 책! 04.3.18~3.20 ★★★★
  •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 텍쥐페리
  • 8,100원 (10%450)
  • 2002-04-30
  • : 1,018
어렸을 적 만났던 어린왕자를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났다. 야~호. 동심으로 돌아가는 거야~b.u.t. 그러나, 어린왕자는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내 얼굴을 바라보면서 수많은 질문을 한다. 에~잇. 귀찮구로. 그런데 웬일일까? 나도 모르게 어린왕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길들인다'의 의미와 의미가 부여된 내것에 대한 개념들을 새삼 느껴보기도 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어린왕자가 내 맘속에 들어왔다. 04.3.8~3.8 ★★★★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에모토 마사루
  • 7,200원 (10%400)
  • 2002-08-20
  • : 8,769
처음엔 이 책이 읽기 싫었다. 혹 고리타분한 과학책이 아닐까라는 생각때문에. 하지만, 표지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집어보게 되었다. 물도 인식을 한다? 물에게 좋은 말과 나쁜말을 했을 경우, 그 결정체가 판이하게 달랐다! 새로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정녕 가능한 것인가! 의문에 의문?? 어쨋든 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는 점과, 물의 여러가지 이쁜 결정체를 볼 수 있었던 점은 좋았던 것 같다. 04.3.7~3.7 ★★★☆
  • 보시니 참 좋았다
  • 박완서
  • 8,370원 (10%460)
  • 2004-02-20
  • : 1,453
솔직히 말해서 감동이 짠하다던지, 눈에 띄게 잼있다던지 하는 부분은 적다. 하지만,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 이야길 듣는 기분으로 읽으면 좋을것 같다. 이 책엔 총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 난 처음에 나온 '찌랍디다'가 제일 잼있었던 것 같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니, 이런 동화를 읽어봄으로서 동심에 젖어보는 것도 좋을듯. 문득, 할머니의 구수한 옛담이 생각이 난다. 04.3.6~3.6 ★★★★
  • 사이보그 나이트 클럽
  • 이명행
  • 7,200원 (10%400)
  • 2004-02-06
  • : 56
사실 책장을 덮고서도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는 책! 그러니까 말이지. 모든게 거짓이라는 건데....현실의 실재성과 가상의 사실성을 다룬 책! 남자의 여자가 하나의 사건을 다르게 해석한다. 누구의 말이 옳고, 누구의 말이 틀린걸까? 머릿속이 혼잡해 진다. 끝부분에서 약간 이해가 안되지만, 이야기의 구성이나 내용은 잼있었던 책. 04.3.17~3.17 ★★★★
  • 황태자비 납치사건 1
  • 김진명
  • 8,550원 (10%470)
  • 2003-01-10
  • : 1,170
역시 김진명!!우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다니...단, 김진명씨의 작품을 읽다보면, 약간은 한일감정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들기도 하지만, 소설은 소설일뿐!! 그 감정만 조절해서 읽는다면 더 없이 잼있는 시간이 될것 같다. 04.3.1~3.2 ★★★★
  • 황태자비 납치사건 2
  • 김진명
  • 8,550원 (10%470)
  • 2003-01-10
  • : 1,157
읽을 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435전문의 내용. 435전문에 얽힌 민비살해.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 사실, 난 역사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나 김진명씨의 작품을 읽노라면 역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또한 예전의 한국와 일본의 관계와 지금의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비교해 보기도 하고...으~느낌이 묘해진다. 04.3.2~3.3 ★★★★
  • 베스트 애완견 대백과
  • 조영경
  • 7,650원 (10%420)
  • 2004-02-05
  • : 257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는 나. 예전부터 구입해야지 벼루고만 있다가, 구입하지 못했는데, 결국엔 구입하게 되었다. 받고나서도 기분이 좋았었다. 내용은 초,중급 정도인지라,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에겐 맞지 않을듯 하지만. 귀여운 사진과 간단한 개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 총 69종의 강아지들이 나오는데, 이 강아지들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나가는 재미도 솔솔~룰루 랄라~기분좋은 책이다. 04.3.4~3.4 ★★★★ (틈만 나면 꺼내보는 책)
  • 조창인
  • 7,650원 (10%420)
  • 2004-02-05
  • : 575
엄마를 찾아 떠나는 승우와 연희, 그리고 날치 삼촌! 결국에 드러나는 진실은 승우의 엄마는 친엄마도 아니요, 승우의 동생은 친동생도 아니라는 비참한 현실. 하지만, 우리의 승우는 씩씩하다. 어둠속에서 빛을 찾는 이야기. 희망을 져버리지 않는 이야기. 그래서 인지 읽으면서 맘속이 따스해졌다. 하지만, 약간의 바램이랄까. 조창인 아저씨~소설속에서 등장인물들을 그만 죽여주세요~~해피엔딩을 부탁해요~ 04.3.5~3.6 ★★★★
  • 현의 노래
  • 김훈
  • 8,550원 (10%470)
  • 2004-02-11
  • : 2,490
우륵, 야로, 아라, 이사부 등의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난 그 시대로 넘어가고 있었다. 현재에서 과거로 말이다. 그들에게는 저마다의 울림이 있었다. 나에게도 울림이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김훈의 문체는 비장미가 있다. 그러면서도 글을 악기처럼 풀어 써 내려가는 재주를 보여준다. 이 속에서 난 울림과 소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다. 04.3.8~3.13 ★★★★
  • 시간을 발견한 사람
  • 잭 렙체크
  • 9,900원 (10%550)
  • 2004-02-20
  • : 40
사실, 제임스 허턴이 누군인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그는 근대 지질학의 아버지이며, 시간을 발견한 사람이다. 지구의 나이가 많다는 것을 밝혔으니 그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의 일대기와 지구의 나이에 관한 이야길 다룬 책이다. 이 책 역시 내용은 다소 지겹다. 그렇지만, 읽고나면 남는게 있는 책. 세계사+지구과학+성서를 하나로 묶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책이다. 04.3.22~3.23 ★★★★
  • 소설 동의보감 - 상
  • 이은성
  • 7,650원 (10%420)
  • 2001-03-05
  • : 3,149
능력은 뛰어나나, 첩의 자식인지라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허준. 하지만, 다희와 유의태를 만나면서 그의 앞길이 열린다. 과연 그의 삶은 어떻게 될것인가!! 이 책은 예전에 tv로 처음 접했는데, 이렇게 새로 읽으니, 느낌이 새록새록 하고 참 좋았다. 잼있게 술술 읽을 수 있엇던 책! 04.3.24~3.24 ★★★★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