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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대나무, 책만 보는 바보


공연명 : The Class+ 인다코 콰르텟

일시 : 2026년 10월 23일(금) 19:30

장소 : 신영체임버홀

연주 : 인다코 콰르텟 (Quartetto Indaco)

       - Eleonora Matsuno, Ida Di Vita (바이올린)

       - Jamiang Santi (비올라)

       - Cosimo Carovani (첼로)

프로그램

  - 라벨, 현악 사중주 F장조 M.35

  - 푸치니, 국화

  -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3번 D장조 Op.44, No.1


* 세줄평

멘델스존과 라벨의 순서를 바꿨다. 첫소절을 듣는 순간 라벨의 음이 넘실거린다. 2악장에서 피치카토의 향연은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경험이었다. 푸치니의 '국화'도 진한 상념을 들려준다. 멘델스존의 경쾌함과 낭만적 향기는 청자의 심정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인다코 콰르텟은 특이하게 첼로의 소리가 두드러진다. 그래서일까 전반적으로 콰르텟의 사운드가 풍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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