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박옥주가 그리는 오르간 세상 16 - Romance & Byzantin
일시 : 2025년 11월 19일(수) 19:30
장소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연주 : 박옥주 (오르간)
프로그램
- 앙리 뮐레, 비잔틴 스케치 [전10곡]
* 세줄평
성공회 성당은 처음 와본다. 로마네스크 양식이라 특색 있고, 정면에 모자이크 성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르간은 회중석 뒤편 발코니에 위치하는데, 연주 감상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 청중 대부분이 의자를 반대로 돌려서 감상한다. 뮐레라는 작곡가와 작품이 워낙 생소하기에 사전 학습과 음원 청취를 해봤는데, 성당에서 울리는 오르간 사운드는 오디오와 확실히 차별된다. 공간을 풍요롭게 감싸울리는 음향이야말로 오르간의 최고 미덕이 아닐까. 작고 섬세함과 크고 웅장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곡의 전개도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