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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감옥(書獄)


출장 중.


糸라고 쓰고 '이토'라고 읽는다.

한자 뜻 그대로 '실'이다.


縦の糸はあなた

横の糸は私


날실은 당신

씨실은 나


내 맘에 콕 박힌 노랫말 한 구절.


난 그 귀절이 좋더라... 했더니 

일본 코디네이터가

'오야지'스럽다고 정색을.


미유키 센세의 원곡도 좋지만

이런 풋풋한 커버도 좋다.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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