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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 데이비드 발다치
  • 15,120원 (10%840)
  • 2019-07-12
  • : 996


49페이지
나는 카산드라와 몰리의 살인자를 몇 번이고 다시 잡으려 하고 있어. 이 일은 절대 끝나지 않을 거야. 세상에는 늘 살인자들이 있을 케니까. 그러니 이게 내 세상이다. 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572페이지
아이에게 배런빌은 늘 시금석일 것이다. 잊어버리고 싶은 도시이자 절대 자신에게서 떼어낼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자신에게 벌어진 저주같은 사건, 억울하게 누명을 쓴 남자-멜빈 마스의 사건, FBI 청사 앞에서 살인과 자살한 사건까지 해결하며 쉼없이 달려가기만 하는 에이머스 데커. 데커는 동료 알렉스 재미슨과 주변의 성화에 겨우 휴가를 쓰고 알렉스의 언니 앰버가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이주한 배링턴이라는 도시로 휴가를 겸해 들렀다. 앰버의 남편인 프랭크 미첼은 쇠락해가는 작은 소도시인 배링턴에서 새로운 일자리인 물류센터의 관리직급으로 승진하며 아내인 앰버, 딸 조이와 함게 이주해 왔다고 한다.

  한산한 동네에서 맥주를 마시며 바람을 쐬고 있던 데커의 귀와 눈을 통해 조금 떨어진 뒷집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위험신호가 감지된다. 확인을 위해 달려간 데커는 거실에 목 매달린 남자와 지하실에 늬여진 남자의 시신을 발견한다. 곧이어 재미슨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지역경찰에 발견한 내용들을 전달한다. 최근 배링턴에서 일어난 4건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담당자인 경력계 형사 마티 그린과 도나 래시터가 앰버의 집에 도착해 목격정보를 수집한다. 사건에 FBI가 개입되는 것을 꺼려하는 듯했지만 결국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인지 데커와 재미슨의 협력을 수용하게 된다.

  배링턴은 마약성 진통제로 시작해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들끓게 됐다고 한다. 데커가 발견한 사건까지 최근 발생한 총 6건의 살인 사건은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 하나씩 확인해가던 중 데커와 재미슨이 조사를 위해 들렀던 곳에서 폭발사고를 겪게 되고 데커는 머리를 다치게 된다.

완벽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았던 데커의 기억력은 이상을 알려주는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일어날 변화에 심란한 와중에도 데커는 사건을 수사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이어나간다.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하고 데커는 가까운 이에게 일어난 변고가 자신이 아내 캐시와 딸 몰리를 잃었을 때와 겹쳐 심란함이 가중된다.

  이 도시 배링턴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일까?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성격과 관계, 뒤로 가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두근두근 기대도 되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것이 이어지며 책을 읽다가 멈추고 내일 또 읽자, 이따가 또 읽자!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을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뒤가 궁금해지는 이야기라 - 역시 재미있다.


 

+ 사회 부적응자로만 보이는 데커에게 존 배런 4세라는 친구가 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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