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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10-16 17:50
라일락와인님 방에서 보고 건너왔습니다.
리뷰랑 페이퍼 몇 개 읽고 갑니다.
종종 놀러와서 찬찬히 들여다봐야겠네요.
담유
2004-10-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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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세요...
에레혼
2004-10-15 22:51
정갈하고 염결한 방이에요.
발끝을 들고 조용히 걸어 들어와야 할 것 같은......
올리신 리뷰와 뽑아놓은 '문장'들을 맛보고 나면 옷자락이라도 괜시리 다시 여미게 되구요......
제법 한참 전에 인상 깊은 '문장'에 이끌려 조용히 들어왔다가, 아무 말 없이 제 즐겨찾기에 이 방을 올려놓았더랬습니다.
오늘 릴케를 만나러 다시 들렀다가, 이번에는 발자국 하나 꾹 찍고 갑니다.
좋은 리뷰, 설레는 마음으로 읽습니다.
담유
2004-10-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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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들여다보시면 이 안에도 악머구리 같은 소란함이 있을 거예요. 침묵도, 함구도, 또 하나의 언어라는 점에선 소란하기 이를 데 없지요...저 또한 라일락와인 님의 서재에 가보곤 했는데 아직 발자국은 찍지 못했습니다. 발끝을 들고 가서리...
에레혼
2004-10-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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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릴케를 제 먼지 앉은 책장에서 다시 불러내 주셔서, 오늘 오후 내내 추억 속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말테의 수기 속에 한때 젊은 날의 초상들이 여러 점 숨겨져 있더군요.
오후님의 이미지, 어느 영화의 한 장면인가요? 눈에 익은 얼굴인데 딱히 이름이 떠오르지 않네요...... 라일락와인에 대한 어렴풋한 기시감과는 다른 방향이지요?
담유
2004-10-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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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아이언스예요. 영화 <롤리타>의 한 장면이고요. 저와 그 사이에는 아무런 공통점이 없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배우일 뿐이라는...
hanicare
2004-10-04 15:47
너무 고요한 곳이어서 장난기가 동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이름이지만 돌멩이 하나 던지듯 툭 던져 봅니다.침묵이 너무 무성해서요.
서재이름도 좋고 걸어놓은 귀절도 좋군요. 종종 들러서 한 쪽씩 맛보고 갑니다. 성큼 차가와진 공기가 시간을 자꾸 세어보게 합니다.결실 알차게 맺는 가을 꾸리시길 바라며.
담유
2004-10-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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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셨군요. 종종 이 빈 방에 침묵을 보태놓고 가시던 분이... 궁금했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