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꼭 포토 리뷰로 올리고 싶었다.
놀다 오는 아기 동물들의 모습. 나무 인형 같다.

나무 인형 같은 아기 동물들을 좀 더 자세히 보면...

동물들 뿐 아니다. 배경도 최대한 단순하게 장난감 나라 처럼 표현되어 있다.

아기 동물들의 모습과 함께 인상적이었던 건초 더미.

물 웅덩이와 아기 양, 그리고 옆에 나 있는 풀도 아주 단순하게 처리되어 있다.
아기 시절에 섬세한 세밀화보다 이런 단순한 그림을 좋아했던 아이를 키운 나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