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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소설 특유의 긴장감과 흡입력이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왕과 장수뿐 아니라 평범한 백성들의 삶까지 함께 비춰 주어 당시 시대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물들의 신념과 갈등이 설득력 있게 전개되어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읽게 되었고, 삼국 통일 과정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대하 역사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