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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아테
  • 파리에서 음악을 만나다
  • 박용수
  • 16,200원 (10%900)
  • 2008-05-07
  • : 161

음악관련 책을 읽고 싶었던 나는 평소 관심있던 프랑스 -파리- 음악과 관련된 책을 발견했다. 평소 프랑스와 음악에 관심이 많던 나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문체는 조금 딱딱해 교과서 지문을 읽는 기분이었지만 꽤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이 책은 프랑스의 음악가들, 음악을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파리는 예술의 도시이구나 하고 느꼈다. 거리이름, 역이름들이 바로 예술가들, 음악가들의 이름들이었던 것이다.

 내가 그동안 몰랐던 음악가들에 대해서도 많은 글이 나와있었다. 예를 들자면 '벨리니'. 벨리니는 모차르트 못지않은 전설적인 음악의 신동이라고 한다. 음악가 집안에서 일찍부터 음악을 시작했으며 그 능력이 대단했다는 것. 그리고 우리에게 아주 유명한 쇼팽과도 굉장히 친했다고 한다.
'구노'라는 음악가도있다. 구노는 프랑스인이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라고 하는데, 베르디, 바그너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굉장히 인정받고 있는 음악가다. 그는 부드럽고 조용한 성격, 절제된 음악세계, 성직자가 되기를 희망할 만큼 깊은 신앙심 등 프랑스 인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음악가인 것 같다.

사실 그 외에도 많은 음악가들이 있지만, 요즘 음악을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배우는 학생들은 쇼팽,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등 아주 유명한 음악가들 외엔 잘 모르는 음악가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들 말고도 우리가 잘 모르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적 능력도 대단하다는 것 역시.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여러 음악가들에 대해서도 알았으면 좋겠고, 클래식을 즐겨 들어봤으면 하다.

이 자료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제가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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