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나무]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11월의 나무

11월의나무 2020/05/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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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는 실패했다기보다 과정 중에 있었던 것이고 진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메리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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