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도서도 여러 권 읽었다. 현재 블로그에서 어느 정도의 수익이 생성되고는 있다. 나는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블로그로 월 200만원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버는 것은 소수의 사람이다. 블로그를 이용하여 고정적으로 월 200만원의 수익을 얻는데 투입되는 노력보다 다른 N잡을 찾는 것이 '돈을 버는 효율'로서는 더 좋다. 배달어플에서 알바를 뛰거나 게임머니를 버는 쌀먹의 수익율이 블로그보다 더 좋을 수 있다. 그럼 수익형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가? 그것은 또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애드포스트라는 CPC 광고가 붙어있고, 광고 단가가 높은 병원, 전자기기 용품을 주로 리뷰한다면 돈을 꽤 벌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병원의 경우 의료법과 관련하여 아주 제제가 높고 전자기기 용품 리뷰는 컨셉을 잘못 잡는다면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을수도 있다. 나는 블로그에 주로 도서 서평, 카페 리뷰를 주로 쓰고 있는데 이 주제는 딱히 광고단가가 높지 않아서 돈은 되지 않는다. 블로그의 아주 좋은 장점은 '수익형이 쉽다'가 아니라 '취미생활을 하는데 돈을 아낄 수 있다'로 정의된다는 점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취미와 관련된 블로그를 한다면 어느 순간부터 해당 취미와 관련된 업체에서 체험 문의가 들어올 것이다. 그러면 평소 취미생활에 사용되는 돈을 아껴서 예적금이 가능하게 되거나 주식 재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지속적으로 취미를 즐겨서 하이엔드 이상의 준전문가가 될 수 있다면, 그 때부터 관련 강의를 하거나 전문성을 살린 N잡이 가능하다. 블로그는 수익성이 좋은 N잡이라기보다는 N잡을 준비하기 위한 도구로 아주 적합한 도구이다. 굳이 N잡 생각이 없더라도 취미생활을 할 때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나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돈을 아끼는 대신 더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블로그를 다음 스텝을 준비하면 되고 돈만 아끼고 싶다면 그냥 편하게 취미생활을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