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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akuye Oyasin
  • 나도 컨설턴트처럼 일하고 싶다
  • 최정규
  • 16,200원 (10%900)
  • 2024-12-25
  • : 625

기업과 시민단체를 막론하고 컨설팅을 받으려는 의도는 명확하다. 현재 조직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개선을 하여 발전하고 살아남으려는 목적이다. 컨설턴트는 외부인으로서 내부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문제를 찾고, 대안을 제시하여 미래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직업이다. 컨설턴트는 일을 의뢰한 조직(기업, 시민단체)에서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직업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문제와 위기를 깨닫게 해주고 이를 타파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물론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전달할 때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기법'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되지만 진짜 조직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컨설턴트라는 직업의 이유라고 보여졌다. 컨설팅을 요청한 조직 역시 '컨설턴트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다'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이 있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컨설턴트처럼 일하고 싶다'를 읽으면서 컨설턴트가 갖춰야 할 실용적인 역량에 대해 확인하면서도 기본적으로 문제해결 능력이라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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