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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 미첼 레스닉
  • 18,000원 (10%1,000)
  • 2018-10-02
  • : 1,579

창의성이란 쉽지 않은 개념이다. 모든 사람들이 창의적인 것을 원한다. 하지만 창의적이라는 말이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실제 그렇게 되기란 어렵다.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은 창의성에 관한 책이다.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면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창의성 교육도 경쟁이 되어버리는 순간 창의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렸을적부터 요즘에는 창의성 교육을 시킨다. 그런 모습을 보면, 과연 저런다고 창의성이 키워질까라는 생각을 한다.
  
“제가 25년 전 처음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유치원은 만져보고 탐구하는 장소이자 배움에 대한 기쁨과 사랑으로 넘쳐나는 곳 이었어요. 하지만 점점 시험과 평가, 경쟁과 처벌을 중시하는 시대가 되면서, 요즘은 교실에서 배움의 기쁨을 찾기가 어려워졌죠”
  
하지만 저자는 창의성에 대한 오해 4가지를 말한다. 그렇다. 저자는 창의성도 교육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1.창의성이란 예술적 표현에 관한 것이다.
2.소수의 사람만이 창의적이다.
3.창의성은 순간의 통팔력에서 나온다.
4.창의성은 가르칠 수 없다.
  



어쩌면 창의성은 가르치면 만들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경쟁이란 목적이 아닌 순수 교육의 입장에서 보면 가능하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창의성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창의성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창의성 교육이 유기적이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창의성을 가르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는 내용이다.”
  
“최고의 학습 경험은 몰입과 성찰을 반복하는 단계를 거친다. 그러나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열정은 몰입-성찰의 사이클을 움직이는 연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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