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belvisolibri 2021/01/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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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경리
- 8,100원 (10%↓
450) - 2008-06-22
: 7,540
박경리 선생님의 삶과 글이 흔적처럼 고스란히 스며있는 것 같았다. 어느 시를 읽어도 선생님의 삶이 지문을 바라보듯 선명한 자국처럼 읽어졌다. 그래서 씁쓸하고 그렇기에 선생님을 알고 싶은 마음의 발걸음에 빠르게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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