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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욕
  • 앤젤스 플라이트
  • 마이클 코넬리
  • 12,420원 (10%690)
  • 2011-09-16
  • : 520
이렇게 외로움을 느낀것이,이 도시에서 철저하게 이방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 언제였던가. 목안에 뭐가 걸리고 가슴이 옥죄는 느낌이었고, 이렇게 넓은 공간 안에 있는 데도 수의에 싸여 관 속에 누운 것 같은 밀실 공포증이 느껴졌다...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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