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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피즈님의 서재
  • 스탠 바이 미
  • 김하율.정진영.조영주
  • 11,520원 (10%↓640)
  • 2025-10-31
  • : 213
《스탠 바이 미》는 십 대 친구들에게 친숙한 곳을 배경으로 한 성장 문학이다.
마라탕ㆍ탕후루 가게, 코인노래방, 분식집.

<마라탕후루집 딸을 좋아해>편.
갑작스레 발현된 능력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을 구하는 이들의 이야기. 자신의 힘을 숨기고 능력을 이런 것에 쓰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능력자가 아닐까. 히어로가 별거냐, 나를 구하면 그게 바로 히어로지.

<스탠 바이 미>편.
따돌림을 당하고 싶지 않아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아이들의 심정. 어린 시절 겪어봤을 이 이야기가 공감이 된다. 나에게 조금 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하고 과거의 나를 생각하며 반성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즐거워지는 친구.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된다.
진짜로 협박당한 게 아니라면, 용기를 내 보자고!

<소거법>편.
장사나 한번 해볼까~하고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이 작품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막막한 미래를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진짜 성공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것.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모르겠다면 하기 싫은 것부터 하나하나 지워 나가 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구절, 너무 좋았다.

모든 이야기가 재미있지만, 이야기 시작 전에 읽을 수 있는 '작가의 말' 또한 굉장히 좋았다.
내용이 흥미진진한 건 당연하고 각 이야기들이 엄청 길지 않기에 책 읽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요즘 청소년 소설들은 청소년뿐 아니라 그 시기를 지나온 어른들에게도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읽기 쉽지만, 마음에 울림을 주는 소설.

현재의 친구들과의 관계나 생활에 고민이 있고,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는 친구들이라면 더더욱 이 책이 공감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지금 당장은 몰라도 지나고 나면 알게 될 값지고 빛나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을 친구들이 이 책을 꼭 봤으면 좋겠다.

용기와 행복이 함께하길.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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