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명심보감
kimokook 2020/09/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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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에게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탈무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의 지혜서로는 고려 시대때부터 내려오는 어린이를 위한 학습서 명심 보감이 있다.
명심보감은 명륜이나 명도와 같이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 된다는 뜻이다 어린아이들이 서당에서 어릴때 훈장선생님께 필수로 교육 받았던 교과서 였던거 같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지혜를 쌓거나 마음의 수양을 쌓기에 정말 좋은 책인거 같다.
또한 고전이여서 한자로 되어 있어서 자칫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글을 캐릭터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쉽게 만화로 풀어가는 과정이 참 재미 있고 흥미 로운것 같다.
요즘 아이들에게 특히나 강조 되는 부분이 인성 부분이다. 개인주의가 강해진 이시대를 살아 가면서 누군가를 배려하고 서로 다른 사람과 어울려져 살아가기에는 마음에 새긴 현인들의 글귀 하나 즈음은 생각해 두는것도 좋은것 같다.
P18. 착하게 살아라
"은혜와 의리를 베풀어라.
사람이 살다 보면 어느 곳에서든 만나게 된다."
:: 우리는 좋은 사람과는 인연이라 하고, 나쁜 사람과는 악연이라고 말해요.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을 베풀었느나에 따라 인연과 악연이 바뀌게 되지요....
학교 생활 하면서 반아이들과 서로 도와주면서 지내기에는 이런 글귀도 괜찮은것 같다. 약한 친구를 배려하고 조건없이 누군가를 도와 줄수 줄수 있는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명심보감을 많이 읽히고 싶다.
COVID19 인해서 아이들에게 가장크게 달라진 것이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시간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책보다는 스마트폰과 티비에 많이 노출 할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어린이 명심보감은 메마른 아이들의 명석한 두뇌를 깨우기 위해서 충분하고 남을만큼 훌륭한 책이라 생각한다. 우리집 세명의 개구장이들도 책을 보자 마자 서로 읽어보겠다고 야단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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