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십대를 돌아보며
버니 2009/02/11 15:28
버니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꿈도 많고 이래 저래 방황의 시절이었던 나의 십대를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나도 기억한다 여기 저기서 저녁밥 짓는 연기가 굴뚝에서 피어오르면 어김없이 떠오르던 별을... 그 당시엔 지금처럼 인공위성도 흔하지 않던 시대이니 분명히 같은 별이었으리라...별은 나에게 많은 의미로 다가오곤 했다 멀리서 들려오던 기적소리처럼... 닿을듯 닿을듯 하면서도 멀리만 느껴지던 나의 꿈들처럼...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소설속 아이들의 각자 자신들만의 성장통을 겪어가면서 어른이 되가듯 지금의 나도 그 시절이 없었다면 아마도... 그 시절을 잘 견뎌냈기에 오늘의 내가 있음에 그리고 그 힘든시절동안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셨던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는 언제나 자식들을 기다리신다 그 마음의 지금의 나를 키워 왔음을 또 지탱하게 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지금도 어디선가 성장통을 겪고 있을 십대의 청소년들이여 부디 좌절하지 말고 꿋꿋이 이겨내고 견뎌내어 그대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할 밑거름을 만들기 바란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