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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
  • 김혜정
  • 13,500원 (10%750)
  • 2026-04-08
  • : 1,360
우리는 베프 가족 입니다

20년 전..
비슷?한 계획을 세운 적이 있었다.
같은 아파트 분양받아서 같이 지내자!는 ^^

물론 그 프로젝트?는 여러 일로 무산되고 파주와 부산으로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인연은 끈끈하다.

여자들의 우정은 남자들의 우정만큼 끈끈하다. 남자들은 목욕탕을 한 번 다녀오면 친해진다는데, 여자들은 목욕탕을 같이 간다는 건 찐친이어서 갈 수 있다더라^^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우리가 언제부터 친해졌지?를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던 것처럼..
선민과 하나는 그런 친구였다.

서로의 기쁨도 아픔도 함께했던 베프끼리 한 집에 살게되면서 겪는 에피소드!

우리도 예전 사진을 꺼내보며 세 집 남매, 형제들이 우리 집에 모여서 함께 놀았던 사진을 꺼내보듯..
나중에는 우리 아이들도 서로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도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가족이라는 의미가..
예전에는 식구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의 의미도 있었듯이..
한 집에서 같이 밥 먹고 함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살면 가족 아닌가?
20년을 좀 넘게 교직생활하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만났고, 또 우리 사회에서도 그런 가족의 형태를 가르치는 부분도 많이 달라졌다.
그만큼 관점도 달라지고 이해의 폭도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이혼'에 대한 표현도 조심스러웠지만, 지금은 이 책처럼 엄마아빠가 따로 지내서 생일 선물도 두개 받는 다는 우스개 이야기처럼..
주말에는 아빠를 만나고 주중에는 엄마와 지내고
또는 엄마들, 아빠들로만 있는 가족들도 왕왕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없다고 생각 들었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있다고 들었다.)
그저 한 식구로 바라보면..다 똑같은데 아직도 우리도 여러모로 생각들이 갖혀 있는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부터).

동화속 가족들도 갈등도 있지만 서로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는 것도 좋았다. 또한 호주제 폐지 등의 이야기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조심스러웠던 내용들이 이제는 동화속에 자연스럽게 나오니 서로 이야기하면서 그런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김혜정작가님의 가족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나와 주변 이웃들도 살피게 되는 동화였다.

#우리는베프가족입니다
#김혜정작가
#위즈덤하우스
#새로운가족
#베프랑살아요
@wisdomhouse_official
@wisdomhouse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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