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아기공룡 둘리님의 서재
직지
아기공룡 둘리  2019/08/12 17:20
  • 직지 1
  • 김진명
  • 12,600원 (10%700)
  • 2019-08-01
  • : 5,780

안녕하세요, 싹장입니다.

 

드디어 싹장 주니어가 세상을 향해 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저도 눈물범벅, 콧물범벅.. 정말 그 순간은 말로 표현을 못 하겠더라구요. 허허. 사랑하는 와이프님과 함께 행복한 가정 잘 일구고 예쁜 아가잘 키울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의 간단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간단리뷰의 주인공은 김진명 작가의 ‘직지’ 입니다.

 

 

제가 김진명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하게 된 때는 고등학교 졸업식 날이었는데요, 당시같은 반 녀석이 ‘내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 라는 글귀와함께 선물을 해준 한 권 의 책이 바로 김진명 작가의 ‘한반도’라는작품이었습니다. 졸업의 여흥을 뒤로 하고 집에 들어가서 책을 펼쳐들었는데, 그 날 이후로 김진명 작가는 제가 손꼽는 국내 작가 탑 쓰리에.. 허허.

 

 

실로 오랜만에 접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직지’는 한 은퇴교수의 끔찍한 살인사건을 필두로 하여, 그 사건에 의구심을갖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거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직지’가중요한 키 임을 밝혀내는, 그리고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한 기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사회파 추리 소설 같기도 한데.. 뒤로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대하 소설 느낌이 팍..)

 

 

이 작품을 위해 정말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취재했을 김진명 작가의 열정, 열의가읽는 내내 고스란히 느껴지더라는요. 이야기 자체는 픽션이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써내려가는 그의 이야기속에 한글의 위대함. 그 한글을 쓰고 있는 우리 민족, 우리나라에대해 자랑스러운 마음이 살포시 들더라는. 요새 시국이 많이 어수선한 가운데 있는데.. 이 때 꼭 한번 제대로 읽어봐야 할 우리 소설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늘의 간단리뷰 직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내일부터 휴가인데.. 계속 병원에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오늘도 4일째 병원서 먹고 자고 하다가 바로 출근했는데.. 허허.. 그래도 정말정말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저는 행복한 싹장이었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